전주비전대·전북유니텍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 맞 손'

'전문기술 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전주비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는 6일 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컨퍼런스룸에서 전북유니텍고등학교와 '전문 기술인역 양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백일현 산학협력부단장 등, 전북유니텍고등학교에서는 김준배 교장, 이은희 교무부장, 박동규 전문교과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전문직업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의 연속성, 체계성, 위계성 보장 및 완성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특성화고를 졸업 후 전주비전대학교 해당학과 산업체위탁반 입학할 경우 다양한 혜택과 매학기 50% 장학혜택을 부여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은 "두 기관이 협약을 통해서 전문직업교육 체계 구축으로 졸업자들이 취업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학의 우수한 입시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핵심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수급의 안정화를 달성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