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하얀햇살㈜에서 생산되는 간편식 떡볶이(제품명 굿볶이) 2종, 9톤을 일본으로 수출 선적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은농공단지내 현장에서 40피트 컨테이너에 5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선적했다.
이러한 결과는 하얀햇살㈜ 박태우 대표의 뚝심 경영으로 전국 떡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하얀햇살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간편식 떡볶이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 문을 두드린 결과다.
100% 국내산 쌀로 만든 떡을 사용하는 간편식 떡볶이 브랜드인 굿볶이 제품은 오리지널, 짜장, 매운맛, 치즈맛의 4가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상온에서 12개월까지 유통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주목을 받았다.
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주)는 2000년 ‘농산식품’으로 시작해 2008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현재 100% 국내산 쌀로 만든 떡을 전국 학교 급식,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HACCP인증, 전통식품 인증, 경상남도 추천상품 등 각종 인증을 받아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최근에는 굿볶이를 해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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