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DGB대구은행, 차기 은행장에 임성훈 부행장 내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DGB대구은행, 차기 은행장에 임성훈 부행장 내정

DGB대구은행의 차기 행장 최종 후보로 임성훈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이 내정됐다. 3일 DGB금융그룹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3명의 후보군에서 임 부행장을 차기 대구은행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성훈 부행장은 오는 10일 위원회의 후보자 자격검증과 최종 추천 절차에 이어 9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으로 임기는 3년이다.

▲DGB대구은행 차기 은행장으로 내정된 임성훈 부행장 ⓒ페이스북캡쳐

임 부행장은 1963년생으로 대구 중앙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대구은행에 입사했다. 마케팅부 추진부장 및 포항·경산영업부장, 공공금융본부장을 거처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현장관리 능력이 탁월해 지역사회에서도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임 부행장은 평소 적극적이면서도 소탈한 성격으로, 과거부터 우직한 스타일로 현장 중심의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무엇보다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고객 및 직원들과 다양한 소통을 하며, 대구은행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이미지 쇄신에 공헌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 부행장은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이사회에서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아 이동 중에 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을 생각이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