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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태청산 산림 휴양 레포츠 파크 조성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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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태청산 산림 휴양 레포츠 파크 조성사업 '순항'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행복해 할 수 있는 아름답고 건강한 숲 조성

영광군이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청산 산림 휴양 레포츠 파크 조성 사업이 순조로운 진행으로 추진되고 있다.

31일 영광군은 “최근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조성을 위한 태청산 산림 휴양 레포츠 파크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8개년 계획으로 대마면 남산리와 묘량면 삼효리 일대 200ha 산림지역에 총 사업비 80여억 원을 투입 태청산과 장암산 일원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 휴양 레포츠 파크를 조성해 다양한 여가활동의 주심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영광군이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는 태청산 산림 휴양 레포츠 파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상태를 보이고 있다. ⓒ 프레시안(김형진)

산림휴양 레포츠 파크 조성 1단계(2018~2022)사업은 태청산 안골 계곡 명품화 사업과 장암산 산림욕장 조성 및 이모빌리티와 연계 된 임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2023~2025)사업은 태청산·장암산 산림욕장, 편백 숲길, 건강 힐링 생태숲 등 산림휴양 및 산림레포츠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태청산 안골 계곡과 인근 남산 저수지에 양수장을 설치해 물이 마르지 않는 계곡 숲으로 조성하고 휴식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방댐 1개소와 생태계류를 활용한 쉼터를 조성한다.

특히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이 잘 가꿔진 장암산 일대에는 자연숲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산림체험 공간을 확보해 영광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숲속 쉼터를 제공할 수 있으며 산림욕장과 이모빌리티 임도도 조성·추진된다.

▲최근 김준성 영광군수가 태청산 산림 휴양 레포츠 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관계자측인 산림조합(조합장 정용제)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영광군

영광군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 관계자는 “향후 태청산 안골 계곡 명품화 사업과 장암산 산림욕장 조성 사업 및 이모빌리티 임도 조성 등 체험 교욱장과 편안한 휴식 공간이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산림 휴양 레포츠 파크 조성 현장 점검에 나선 김준성 군수는 “아름답고 건강한 숲에서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행복해 할 수 있는 숲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태청산 안골계곡에 쉼터를 확대 설치하고 장암산 이모빌리티 임도 안전 시설 설치 등 이용객 안전과 편의성 제고를 위한 개선 사항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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