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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공작소, 공감과 소통 ‘토요인문학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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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공작소, 공감과 소통 ‘토요인문학강좌’ 개최

장흥문화공작소는 지난 8월 8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4회에 걸쳐 토요인문학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인문학강좌는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이 주최하고 장흥문화공작소가 주관한다.

▲토요인문학 강좌 단체사진 ⓒ장흥 문화공작소

지난 8일 문화공간 오래된 숲에서 열린 1편 제1강은 ‘장자에게 인간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이임찬 연구원(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의 강의가 진행됐다.

첫 강의는 신청인 전원을 포함한 추가 인원 26명이 참석해 2시간이 넘도록 열띤 강의와 질문으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1강을 연결해 5강까지 갔으면 좋겠다. 양행을 생각하며 간다” 등 동양학 강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소통과 공감의 인문학-닫힌 마음열기’를 주제로 한 1편 제2강은 최소영 시인이 강사로 나선다.

2강은 ‘시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이란 제목으로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같은 공간인 문화공간 오래된 숲에서 열린다.

강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공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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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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