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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책과 사람을 연결합니다'…지역주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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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책과 사람을 연결합니다'…지역주민 "호평"

비대면 서비스 확대·운영….BOOK 큐레이션 서비스 '인기'

책과 사람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사람 그 삶의 색채와 깊이를 책에서 찾아 보세요!

영광공공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확대·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Book 큐레이션, 집으로 책 마실, 무료 택배 책 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가 지역주민들로 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영광공공도서관 온라인 Book 큐레이션 서비스는 매달 각 자료실에서 운영되던 북 큐레이션 코너를 변화하는 시대와 상황에 맞춰 담당 사서가 동영상을 촬영하여 직접 소개한다.

▲영광공공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가 지역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 영광공공도서관

공공도서관 담당 사서는 새로운 주제에 따라 추천하는 책을 영상으로 촬영해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독자들은 링크를 통해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 바깥 활동이 제한된 유아와 어린이가 있는 가족 회원들은 전집 무료 택배 대출 서비스인 집으로 책 마실 서비스를 이용해 폭넓은 도서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책을 골라드립니다 서비스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도서관 회원을 위한 주제 별 맞춤 책 꾸러미를 무료 택배로 책을 대출해주는 책과 사람 연결 운영 서비스다.

영광공공도서관 장혜란 관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독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집에서 쉽고 편하게 만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서 대출 기한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서 당초 15일에서 30일로 연장·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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