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비 100% 보조금 사업 ‘2020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수행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다.
이번 사업은 생애초기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문화기반시설의 고유 콘텐츠 중심으로 특화한 양질의 유아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확산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거창문화재단에서는 무대예술을 구성하는 ‘빛’, ‘소리’, ‘춤’, ‘미술’이라는 4가지 요소를 활용해 미술조형놀이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향후 8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차시 ‘소리’, 3차시 ‘춤’, 4차시 ‘미술’이라는 주제로 개발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정부의 코로나19 지침과 자체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며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내 유아들에게 즐거운 예술놀이 교육으로 색다른 경험을 통해 유아들의 감성자극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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