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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불법 주·정차 '아수라장' 뿌리 뽑는다...임실군-경찰, 합동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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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불법 주·정차 '아수라장' 뿌리 뽑는다...임실군-경찰, 합동단속 돌입

ⓒ프레시안

전북 임실군과 경찰이 임실읍 전통시장 2개 마트 등 일대의 불법 노점 차량 및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에 돌입한다.

3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읍 전통시장과 터미널 인근에서 불법으로 차량을 세워놓은 채 인도를 아예 가로막고 각종 불법 노점행위를 일삼고 있는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6일부터 경찰과 함께 집중 전개하기로 했다.

또 군은 불법 노점을 담당하는 부서의 직원들을 투입해 인도 무단점거 행위 등 각종 행위도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하나로마트와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마트 일대에서의 불법 주·정차 차량들에 대해서도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군과 경찰은 그동안 임실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계도위주로 펼친 단속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판단, 계도단속을 벗어나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진행키로 방침을 세웠다.

합동단속은 단순 일회성과 보여주기 식 단속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것이 군과 경찰의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평일에 비해 장날에 전통시장 일대가 혼잡하다는 민원인들의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 앞으로 계도단속은은 최대한 줄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불법행위를 뿌리뽑아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과 경찰은 그동안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상대적으로 미온적인 자세를 보여오면서 군민들로부터 원성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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