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16일 한림대 경영대학원 고급경영관리자과정(AMP) 총동문회로부터 덴탈마스크 1천장을 기부받았다.
한림대 경영대학원 고급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 황호덕 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특수대학원 재학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또 AMP 총동문회는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도 덴탈마스크 1천장을 기부했고, 병원 측에서는 의료진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변용환 한림대 경영대학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와 함께 따듯한 마음까지 받게 돼 학생 및 교직원들이 큰 힘을 얻었다”며 “한림대 AMP 총동문회의 마스크 기부로 감염을 예방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보건과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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