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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1번째 확진자' 전파 가능성 없어...자가격리 상태 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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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1번째 확진자' 전파 가능성 없어...자가격리 상태 중 확진

▲19일 전북도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이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도내 21번째 코로나9 확진환자 발생에 대한 발생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프레시안

전북 2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확진자가 자가격리된 상황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만큼 현재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북도는 예상했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민의 안전을 위해 21번째 확진자의 GPS를 확인해 자가격리가 잘 준수됐는지 여부를 확인 중 이다.


21번째 확진자의 역학적 연관성으로는 서울 도봉구 1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 확진자는 도봉구 확진자와 친구관계이며, 지난 9일에서 10일까지 1박 2일동안 친구 결혼식에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도내 21번째 확진자가 참석했던 서울 결혼식장은 서울시와 중앙에서 역학조사 마친 상태로 결혼식장은 감염원으로서 의미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 13번 확진자는 지난 7일 노래방을 방문했었고, 도내 21번째 확진자는 9일 결혼식장에 참석한 뒤 친구 5명과 함께 부산과 창원지역으로 렌트카로 이동 과정에 도봉구 13번째 확진자로부터 전파됐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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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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