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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장법인 전국 비중 1.2% 불과...전년대비 3개사 증가한 28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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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장법인 전국 비중 1.2% 불과...전년대비 3개사 증가한 28개사

코스피 11, 코스닥 15, 코넥스 1...전국 비중 1.2%, 지역편중 심각

▲ⓒ프레시안 DB

전북지역 상장법인이 28개사로 전국 비중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상장법인 수 조사 발표 결과, 전북은 코스피 상장법인이 11개사, 코스닥 상장법인 15개사, 코넥스 상장법인이 2개사 등 총 28개사로 전국 2359개의 상장법인 중 1.2% 비중에 불과했다.

반면 서울은 948개사, 경기 649개사, 충남 94개사, 경남 90개사, 인천 83개사 등으로 지역적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도 조사와 비교해 전북지역 전체 상장법인 수는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수가 각각 2개씩 증가했으며, 코넥스 상장기업이 1개 감소해 전년 대비 총 3개사가 증가했다.

국내 전체 상장법인 수는 지난해 대비 87개 늘어났다.

도내 자치단체별로는 익산시이 상장기업 9개사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군산시 7개사, 전주시‧완주군 각각 4개사, 정읍시 2개사, 장수군‧부안군 각각 1개사 순이었다.

익산시의 경우에는 지난해 10월 전자‧바이오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주)두산솔루스와 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퓨얼셀(주)이 (주)두산으로부터 분할 상장되고,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을 생산하는 오성첨단소재(주)가 지난 3월 충남 아산시에서 익산시로 본점 소재지를 변경하면서 상장기업이 3개 증가했다.

군산시는 에너지플랜트 전문기업 (주)강원이 지난 해 12월 경기도 화성에서 군산시로 본점 소재지를 변경하면서 상장기업 1개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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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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