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 오중기 후보, “소상인들 세재혜택 정부 지원조치 조속 집행해 골든타임 놓치는 일 없어야”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후보는 30일 성명을 통해 “소상인들 세재혜택 정부지원 조치를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 며 “국회도 빨리 열어 법 개정을 하는 등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전국적으로 도심 유동인구가 80% 가까이 줄었고, 국내 음식점 95.2%가 일일 평균 고객이 65.8% 급감하는 등 소상인들의 고통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오 후보는 “오늘 대통령주재 제3차 비상경제회의가 열려 국민연금과 고용, 산재보험 3개월간 납부 유예와 건강보험, 산재보험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간 보험료의 30%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며 “그러나 법 개정없이 즉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한계가 있어 보인다. 건강보험 감면과 납부유예 등 소상인 지원에 있어 법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선거 중이지만 지금이라도 국회를 열어 해결해야 한다.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