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 상임위원장 "군산조선소 재가동위해 모든 것 쏟아 붇겠다"약속

▲29일,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전북 군산 현대정공업 군산조선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조선서 재가동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붇겠다"고 약속했다.ⓒ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29일, 군산 현대중공업 재가동과 관련해 "군산 신영대 후보의 공약은 더불어민주당 공약이기도 하다"면서 "군산조선소가 정상가동되도록 모든 것을 쏟아 붇겠다"고 약속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군산에서 출마한 민주당 신영대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군산에 내려와 전북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동문 앞에서 신영대 후보와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낙연 상임 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새만금 뿐 아니라 전북에 대한 사랑과 관심 변함없다. 문재인 정부 성공하려면 군산에서도 신영대 후보 원내 진출이 훨씬 도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영대 후보는 "군산은 지금 최악의 경제상황"이라며 "정말 참담한 상황" 이라고 밝히고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안은 군산조선소 재가동 뿐"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신영대 후보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1호 공약으로 내걸고, 1년안에 성과가 가시화할 것이며 국회의원직까지 내걸은 바 있다.

민주당 이낙연 상임위원장은 군산에 이어 남원 춘향골 공설시장에서 남원임실순찬 민주당 이강래후보 지원을 위해 남원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