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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甲 민홍철·김해乙 김정호, "100만 김해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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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甲 민홍철·김해乙 김정호, "100만 김해 도시 만들겠다"

더 큰 김해발전 위한 교통·일자리·문화분야 3가지 원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해甲 민홍철·김해乙 김정호 후보가 '인구 100만의 김해 경제도시와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공동보조를 맞추는 원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26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민홍철·김정호 두 후보는 "'김해는 하나다'라는 슬로건으로 하나의 팀으로 김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원팀 배경을 설명했다.

두 후보는 '더 큰 김해발전'을 위한 교통, 일자리, 문화 분야 등 3가지의 원팀 공약을 발표했다.

▲김해갑 민홍철·김해을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원팀을 구성해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이들은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기반 조성을 위해 김해를 중심으로 하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창원에서 출발해 김해를 거쳐 양산으로 이어지는 동남권 내륙철도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동남권 내륙철도와 김해 경전철을 연결하기 위해 북부동 차량 기지를 생림으로 이전하고 트램을 도입해 신도시인 장유와 진영지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공약했다.

이들은 "청년들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활성화하고 2차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시 김해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 문화도시 김해 추진을 위해 가야 역사 문화의 연구와 복원으로 관광 거점도시를 조성하고 '김해 컨벤션센터' 건립하겠다'고 홍보했다.

민홍철 후보는 "김해 원팀이 발표한 공약은 국회의원 1명이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김해 갑과 을 2명의 국회의원이 힘을 모아 함께 추진하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정호 후보는 "동남권 경제벨트를 구축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중심축을 만들겠다"며 "집권여당 소속 최강의 원팀으로 다 함께 힘을 모아 동남권 발전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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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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