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방문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뛰어난 미소와 친절을 바탕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친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우수종사자를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
미소국가대표는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홍보 캠페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절대사로서 미소와 친절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경남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중 유일하게 15기 미소국가 대표로 선정된 성순용 해설사는 2011년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산청의 역사, 문화유산 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발휘해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성철스님 생가 등 아름다운 관광 명소와 우수한 문화유산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해 산청 관광 이미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산청군 대표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 25선’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정성을 다해 관광 홍보를 펼친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활약이 뒷받침돼 이루어낸 성과라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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