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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신안 자라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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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신안 자라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도서지역 발생 환자 안전 이송…헬기·경비함정 이용 성과 거둬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에서 복통이 심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 경비정이 긴급 이송했다.
▲ 15일 오전 목포해경대원들이 신안군 자라도 앞 해상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경비정으로 옮겨 태우고 있다. ⓒ 목포해경

15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오전 7시 37분경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에 거주하는 주민 심모(50세, 남)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중인 P-96정을 급파, 자라도 인근해상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신고접수 1시간 3분 만인 오전 8시 40분께 목포 전용부두에 도착해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이들을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 긴급 이송된 심씨는 응급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50명을 긴급 이송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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