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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문재인 정부 성공 위해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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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문재인 정부 성공 위해 한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3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김윤덕 상임위원장이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최홍욱 기자

3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의 성장과 대 도약이라는 막중한 각오와 책임감으로 이번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윤덕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전북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로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어냈다”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신 국민들의 뜻을 모아 지난 1년 동안 수많이 쌓여있던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이 뿌리내리도록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의 날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는 등 꿈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북의 대 도약을 위해 여당 출신 시장군수와 도의원, 시군의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지지율에 결코 자만하지 않고 지금보다 더 낮게, 더 겸허하게, 더 혁신하고 더 노력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을 찍어주는 한표 한표는 전북을 대도약시키고 문제인 정부를 성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도지사 임기 가운데 3년을 야당으로 지내다 겨우 1년 여당을 맞이해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며 “모처럼 전북발전의 호기를 마련했는데 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민주당을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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