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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이스 시장 다변화 '베트남 호찌민' 로드쇼 개최

사드 문제로 중국 시장 위축...도시브랜드 홍보해 행사 유치 목적

부산의 마이스 산업 시장 다변화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에서 유치 홍보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8년 호치민 마이스(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스 로드쇼는 중국 마이스 시장 위축에 따른 시장 다변화를 적극 모색하고 베트남(호치민) 현지 주요 기업내 마이스 책임자, 여행업계 등을 대상으로 한 타겟마케팅으로 부산 도시브랜드를 홍보해 베트남 인센티브 여행단 등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 지난해 타이베이 마이스 로드쇼 모습. ⓒ부산시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관련 산업으로 이번 로드쇼는 비즈니스 상담회와 부산 마이스 나이트(Busan MICE Night)로 구성되며 성과 극대화를 위해 사전, 사후 세일즈콜을 병행,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드배치 문제로 다소 위축된 마이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 다변화와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베트남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지역 업계와 함께 선제적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다른 도시와의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개최지인 호치민시는 인구 842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베트남의 경제수도로써 경제, 문화, 교통 중심지이고 부산시와는 1995년 자매도시를 체결했다.

또한 부산과 직항으로 연결된 도시로 인센티브 기업과 아웃바운드 여행사(비엣트레블 등) 이외에도 방한 이력이 있는 기업 등이 소재하고 있어 앞으로 인센티브 관광단과 국제회의 등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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