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과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평화당 소속 국회의원은 물론 권노갑 상임고문과 정대철 상임고문을 포함한 중앙당 고문단이 총 출동한다.
전북도당은 이번 출정식에 각 시군 등에서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해 전당대회 급 규모로 진행키로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임정엽 도지사 예비후보 등 지역 출마자 전원이 모여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한다.
정진숙 전북도당 사무처장은 “평화당 도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한 도민의 하나 된 마음을 이 자리에서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