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9일 산청군청에서 산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분야별 전문가(이하 PM단) 위촉식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PM단 단장으로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총장, PM단 위원으로경상대학교 김종오 교수, 한국국제대학교 황상규 교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양금석 교수, 비비플로라천연물연구소 정연옥 소장 총 5명이 위촉·구성됐다.
PM단은 기본계획수립과 시행계획수립 완료 시까지 각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과 추진위원 간 중재, 주민 갈등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산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시 효율적인 정책방향을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통합지구)에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 산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청읍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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