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동진 무안군수 예비후보 재심 통과

“다시 한번의 기회를 경선승리 보답하겠다” 의지 밝혀

더불어민주당 이동진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15일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제출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경선에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 더불어민주당 이동진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1월 22일 무안군청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배경을 말하고 있다. ⓒ 프레시안(김대원)

이동진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무안군수 경선후보 제외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에 의해 발표됐다.

이동진 예비후보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의 ‘인용’의결에 따라 먼저 경선후보에 통과된 3명의 예비후보와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자격을 두고 자웅을 겨루게 됐다.

이동진 예비후보는 “중앙당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만큼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 히겠다”고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이번 기회를 경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