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
BNK부산은행은 3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문화예술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지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를 통해 부산예술제, 부산청소년예술제, 젊음의 축제 등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12개 개별 예술협회에 전달되어 부산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부산지역의 미술, 연극, 국악 등 12개 개별 예술협회의 대표단체로 지난 1962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남지부로 시작해 현재까지 부산예술제, 부산청소년예술제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문화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자체적 지역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시민과 고객 4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The 공감 클래식 콘서트', 부산은행 본점과 신창동지점에서 운영 중인 아트갤러리 등 지역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