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나주시, ‘색청향미촉’ 5가지 테마 오감장터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나주시, ‘색청향미촉’ 5가지 테마 오감장터 개최

3월 24일·4월 7일 두 차례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서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보고’(色), ‘듣고’(淸), ‘향을 맡고’(香), ‘먹고’(味‘), ‘느끼는’(觸)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오감장터 ‘색·청·향·미·촉’장(場)‘을 이달 24일(토)과 4월 7일(토) 두 차례에 걸쳐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나나센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오감장터에는 지난 주 나주로142번지 일원에서 개막한 ‘메이커공방142’ 참여 팀을 비롯해 문화예술관련 단체, 동호회, 일반 시민 등 총 35개 팀이 참여한다.

▲지난 해 8월 개최됐던 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 ‘작은 페스티벌’ 장면

오감장터에서 펼쳐질 공연에는 메이커공방에 참여 중인 △중·고교학생 청소년밴드, △타악퍼포먼스 팀을 비롯해 나나센터 동아리 프로그램 소속 △아소랑, △미리내악단, △오카리나앙상블, △나금회 아코디언팀과 △시민 마술팀 등 12개 팀이 참여한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은 꽃보다 나주 ‘플라워체험’을 비롯해 도예, 손재주꾼, 창의력 톡톡블럭, 손바느질, 원예작품만들기, 의류리폼, 쿠키 만들기, 손뜨개 작품, 천연염색상품, 퀄트용품 만들기 등이 다채로운 장르로 꾸며진다.
이어 전시팀은 명하쪽빛마을 ‘쪽염색 공예품 전시’, 사진쟁이 ‘그래픽 아트 전시’, 박여사접화 ‘소품전시’, 소규모상점 ‘손뜨개작품 전시’ 팀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공동체 ‘삼한지천’이 서예·공예·도자기·혼합미술 등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모든 체험 및 전시작품은 저렴한 가격선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작품들의 거래를 통해 문화·예술분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감장터는 지난 해 8월 개최한 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 ‘작은 페스티벌’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향후 격주 토요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체험, 전시 참여는 나주시 소재 단체, 동호회 등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는 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단 또는 나나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