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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발전 이끌 대형사업, 상시 발굴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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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발전 이끌 대형사업, 상시 발굴체계 강화

지속적인 중앙부처와 정부산하기관 등 공모사업 파악·대응

▲ ⓒ전주시
전북 전주시는 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전주발전을 앞당길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상시 발굴하는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보다 많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부처와 정부 산하기관 등의 정기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정부부처와 정치권 등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책동향 자료를 수집하는 등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보다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에 부합하는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 부서와 출연기관, 정책연구소 등 관계전문가 등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적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정부부처와 국회 등을 상대로 한 전방위 활동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과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 발굴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발굴한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설명회와 대면심사, 현장평가 등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올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해 245억원 이상 확보(1차년 국비확보액)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3월 현재까지 53개 사업 1차년도 국비 200억원(국비총액 460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전통문화융복합자원발굴 사업 외 9건(국비총액 19억원)의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오는 4월에는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다양한 국가공모사업 선정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목표액 달성이 무난해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문화재야행사업(국비 총액 3억5000만원) △서학동예술마을(국비 총액 99억원) △치매안심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국비 총액 13억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국비 총액 45억원) △풀뿌리기업 육성사업(국비 총액 16억원) 등 전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대형사업과 작지만 의미 있는 사업 등 61개 사업, 국비 235억원(국비 총액 82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국비는 지역에 산재한 현안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성장을 촉진하는 촉매제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전주발전을 이끌어갈 국비를 보다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국비지원 공모사업을 상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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