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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전주종합경기장, 새로운 명소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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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전주종합경기장, 새로운 명소로 개발"

이현웅 예비후보, 민간자본 유치 통해 컨변션과 호텔 레저시설 유치

▲ 이현웅 전주시장예비후보가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입당절차를 마친 뒤 김윤덕 도당위원장과 함께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이현웅 전주시장예비후보 제공
개발사업이 백지화 된 뒤 사실상 수년 동안 방치됐던 전주종합경기장을 호남권 컨벤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노후화된 전주종합경기장을 호남권 최대 컨벤션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민간자본을 유치, 사업비 3,000억원을 들여 기존 종합경기장에 컨벤션과 호텔, 레저시설 등이 갖춰진 복합문화공간을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개발에 앞서 공청회 개최 등 각계각층이 망라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개발방향을 정해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의 공약대로 종합경기장터에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경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2004년 당시 전주시 문화경제국장에 재직했던 이 예비후보는 컨벤션센터, 호텔 건립을 위한 ‘종합경기장 무상양여 및 활용계획’에 대한 종합경기장 실무 업무를 담당,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에 대한 의지가 높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전주종합경기장의 개발사업 백지화에 따른 후유증과 갈등이 현재까지도 봉합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며 “대체 체육시설 문제로 전북도와의 갈등, 국비 70억원, 반납 롯데쇼핑과의 사실상 협약 파기로 민간기업의 행정에 대한 불신만 초래된 꼴이 된 셈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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