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겸백면(면장 이형춘)은 지난 15일 희망드림협의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등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22개소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4개조로 나누어 경로당을 방문하여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냉장고, 화장실 등을 말끔히 청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겸백면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로당을 만들고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경로당 청소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손흥채 겸백경로당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청소를 깨끗하게 해주시니 따뜻한 봄이 먼저 찾아오는 것 같아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형춘 면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하고 아름다운 겸백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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