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지난 13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13곳을 순회하며 미취학 아동 545명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자료를 활용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올바른 식습관, 스마트폰 중독 예방 등의 내용을 쉽게 풀어냈다.
박 소장은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들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어린이집을 방문해 통합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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