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3월 13일 군수와 낙월면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는 비교적 행정참여 기회가 적은 우리군 유일한 도서지역인 낙월도를 찾아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와 2018년 군정보고, 낙월면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군정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준성 군수는“주민들과 가감 없는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의 길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2월 5일 불갑면을 시작으로 3월 13일 낙월면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의 비전을 위한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등 129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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