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오부면은 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면민의 한해 평안과 면정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오부면 풍물회(회장 민병곤)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과 함께 17개 전 마을과 유관기관을 순회, 풍물 공연을 펼치며 주민의 무사안녕과 오부면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신현영 오부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를 준비해 주신 풍물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술년 한해 오부면 주민들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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