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22일 공무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 개편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목포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개편 및 고도화 용역에 대한 추진상항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좋은 홈페이지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운영 중인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목포시 공식 홈페이지의 사이트로 지난 2011년 10월 변경·운영돼 왔으나 최신 트렌드인 스마트폰, SNS 등 변화된 미디어 환경과 연동이 미흡했고, 디자인과 편의성 등에서 이용자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했었다.
시는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이용자 중심 서비스 △모바일 환경 및 SNS 연계 기능 강화 등 최신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도입해 새로운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오는 3월중 정식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진 관광과장은 “이번 문화관광 홈페이지 개편은 목포를 방문하고자 하는 방문객에게 이용자 중심의 양질의 관광 정보를 제공해 오는 8월 개통할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목포시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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