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에 따르면 귀성객들이 많이 붐비는 터미널, 시장·상가, 휴게소, 관광지 공중화장실 69개소가 그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휴지통 없는 화장실 유지 및 홍보와 공중화장실 대청소 실시, 내·외부 위생상태 점검,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상태,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여부 등이다.
특별점검 결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파손 및 누수·동파 시설 등 보완이 필요한 화장실은 설명절 전에 보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귀성객들의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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