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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복당 신청한 오거돈...'만장일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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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복당 신청한 오거돈...'만장일치' 의결

상무위원회서 이견 제기됐으나 결국 합의...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예고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이 부산시당 상무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1일 상무위원회를 통해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복당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부산시당은 당원자격 심사위원회와 상무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오 전 장관에 대한 복당 안건을 논의했다.

상무위원회에서는 일부 위원들의 이견이 제기됐지만 토론 끝에 당의 화합과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만장일치로 오 전 장관의 복당을 의결했다.


▲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오거돈SNS

최인호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오거돈 전 장관의 복당 결정은 당 지지세 확산 등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되고 우리 당의 부산시장 후보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고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부산시당의 상무위원회 결과에 따라 오 전 장관에 대한 복당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핵심관계자나 고위관계자 등 시당을 사칭해 부산시장 후보들에 대한 각종 마타도어와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민주당을 흠집 내고 부산시당의 분열을 조장해 정치적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시도에 대해서 법적 조치 등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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