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3일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서는 2017년도 12월말 일반직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 우수공무원 및 모범공무원 포장, 교육감 표창 등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2017년 청렴활동 우수기관(함평교육지원청) 및 우수자(2명)에 시상이 있었다.
장만채 교육감은 “지난 1년 동안 괄목할 만한 교육성과를 거둔 데에 대해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타고난 재능을 길러서 행복한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도록 전남교육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시무식에 앞서 지난 2일 2018년 청와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데 이어 이날 오전에는 본청 간부들과 함께 목포시 옥암동 부흥산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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