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노을공원에 주차장이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 등이 무료로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북항 노을공원 주차장은 6,524㎡로 대형버스 26대, 승용차 147대 등 총 173대를 수용할 수 있어 일대 주차난을 해소할 전망이다.
북항 노을공원 주차장은 지난 2015년 12월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가 무상임대 및 관리이관 협의를 완료한 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국비 1억9천8백만원을 들여 지난 11월 부지 정지 및 골재 포장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해질녘 풍경이 장관인 노을 공원은 이벤트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북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지만 주차편의 시설이 없어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주차장이 완공으로 인해 주차난이 해소돼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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