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목포항구축제의 활기찬 모습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3회 목포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목포의 봄·여름· 가을·겨울 모습과 관광명소 등의 매력을 포착한 사진을 선정하고, 목포 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월 공고해 11월 21일까지 총 268점이 접수된 가운데 금상은 이인복씨의 목포일출이, 은상은 박경진씨의 요트마리나와 삼학도 야경이, 동상은 김완수씨의 하트(박애록씨)의 꿈이 있는 목포(정철원씨)의 유달산 추경과 대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44점이 가작 및 입선에 선정된 가운데 시상식은 23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입상작은 오는 27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되며 내년 1월 중에는 목포시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