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이 올해를 되돌아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7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 '매일 그대와'를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시민, 부산을 이야기하다'로 시민이 생각하는 부산의 현안을 공유하고 그간 추진해온 민선 6기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달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산 최고의 현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사전 인터넷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행사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제·보육·교통·안전·복지 등 민선 6기 부산시정이 그간 추진해온 핵심정책을 점검하고 부산의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부산시는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30분간 부산 대표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공연무대를 마련했으며 참석한 시민에게 즉석 기념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2017년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스트림, 유튜브,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 개설한 부산시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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