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농업인단체연합이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제8회 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열린 농업인한마음대회는 난타, 풍물 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이행빈씨의 특화작물 성공사례 발표, 농업인단체(농업경영인연합회) 및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의 1년간 활동모습 전시 등이 진행됐다.
또 농업인의 단결과 화합으로 농촌농업의 위기를 극복해내고 희망찬 농업시대를 열어내겠다는 각오가 담긴 결의문도 낭독됐다.
농업경영인연합 이동수 회장은 “제8회 농업인한마음대회는 농업인이 주인공이 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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