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허기도 군수, 이승화 군의회 의장, 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맑은소리음악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산청군 실버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복지관 종사자 노래공연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정운주 산엔청복지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2018년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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