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이 8일부터 19일까지 국화를 테마로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와 흡밀하는 나비 표본의 콜라보 전시, 목포에서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하는 문인들의 국화 모티브 시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야외 공연도 펼쳐져 오는 11일 오후 2시 박물관 정원에서 통기타 버스킹, 색소폰 연주, 작가들의 시낭송과 시 해설 등이 펼쳐진다.
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시민과 관람객에게 음악, 문학, 자연의 종합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사박물관은 12월에도 다채로운 생물 관련 기획전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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