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맞춤형 해피투게더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맞춤형 해피투게더 건강관리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등록자 중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목포시와 관내 지정 의료기관이 연계해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지정의원인 21세기 하나내과에서 고혈압·당뇨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대상자는 10월 26일과 11월 2일(총2회) 오전 9~10시 일반교육을 받을 수 있고, 10~12월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심화교육(총6회)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뭘 먹어야 할까?” 등을 주제로 하며 일반교육 이수 후 진행되는 심화교육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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