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7일부터 이틀간 동광양중학교와 광양제철중학교 1학년 37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오늘은 나도 광양시 공무원’을 운영했다.
‘오늘은 나도 광양시 공무원’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학생들의 직장 체험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무원 특강과 광양시 SNS 접속 방법, 도로명 주소 바로 알기,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공직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광양시 매실 마스코드와 동영상 등을 활용하고,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시청에서 아주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며,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공무원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양시 공무원 체험 프로그램은 중학교에서 ‘꿈길’ 사이트에 신청을 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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