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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특성화고, 미래 직업교육 준비 완료...

체제 개편, 매직사업 등 161억 확보, 현장 지원 나서

전남도교육청이 미래 직업교육 체제 개편 등을 위해 본격 나섰다.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49억, 올해 학과재구조화(학과개편) 38억, 매력적인 직업계고(매직) 프로그램 운영 74억 1천만원 등 직업교육의 체제 개편과 교육과정 운영의 혁신을 위해 총 161억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특성화고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 전남도교육청 전경

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학생 비중확대 사업은 지역 산업특성과 지자체의 역점 사업, 미래산업 전망, 기업·학부모·학생의 요구,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유망 직업분야로 학과개편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기업으로 졸업생을 취업시킴으로써 고졸 취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직업교육 학생의 비중을 확대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직업교육 비중 확대 계획’을 발표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드론학과를 비롯한 9개 학교가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49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은 바 있다.

올해는 순천전자고등학교 해킹보안과 등 7개 학교가 선정돼 3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상 특성화고등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매력적인 직업계고(매직)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1, 2차 공모 심사를 거처 13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학교당 연평균 1억 9천만원(24억 7천만원), 3년간 총 74억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비중 확대 사업이 직업계고등학교의 체제 개편을 위한 하드웨어(환경조성) 사업이라면, 매력적인 직업계고(매직) 사업은 소프트웨어적(직업교육 방법) 사업으로 직업교육의 전반적인 혁신을 위한 교육부의 정책사업이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은“전남 특성화고가 정부 지원의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것은 우리 도교육청 역점사업인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와 취업중심 특성화고 육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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