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오는 9월 8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 희망 업소는 목포시 보건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범업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1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지정된 모범음식점 101개소는 재심사한다.
특히 2차 현지조사는 △주방, 객실, 화장실, 식자재 창고 등 위생상태 △종업원의 청결한 위생복, 위생모, 위생마스크 등 착용도 및 친절도 △덜어먹기 용기 사용 여부 △좋은식단제 실천 여부 등을 평가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이 수여되고 표지판 부착, 위생용품지원, 시 홈페이지 및 관광책자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모범이 될 만한 업소를 발굴해 지정·관리함으로써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음식문화개선에 의지와 관심이 있는 영업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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