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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추위, ‘강원랜드 임원추천위’ 구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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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추위, ‘강원랜드 임원추천위’ 구성 촉구

“강원랜드 경영공백 용납 못한다”

강원 정선군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공추위)는 21일 ‘강원랜드 경영공백,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추위는 성명서를 통해 “강원랜드 설립이래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7명의 사장이 거쳐갔고 제8대 함승희 사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종료된다”며 “조속히 강원랜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경영공백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라”고 주장했다.

공추위는 “강원랜드 사장 선임은 한 치의 경영 공백 없이 원만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지금까지 강원랜드 최고 의사결정권장의 부재로 인한 각종 사업차질을 수없이 봐왔다”고 지적했다.

ⓒ프레시안

또 “현 사장을 제이하고 7명의 사장 가운데 2명만이 임기를 채웠고 나머지 사장들은 불미스러운 일이나 도지사 출마 등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며 “특히 올 하반기는 강원랜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9대 사장은 폐광지역의 미래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물이 선임되어야 한다”면서 “폐광지역의 미래비전을 완성할 역량과 폐광지역에 대한 헌신 및 이해를 우선적인 고려대상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희 위원장은 “정치권의 낙하산이 강원랜드 사장으로 임명되어 일신의 영달만을 추구하고 경영을 망치는 것은 물론 폐광지역을 사분오열시키는 사람을 원치 않는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랜드는 조속히 주민불신을 일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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