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에는 새벽이나 저녁시간에 리어카를 사용해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상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시운)와 자전거동호회(회장 문영호)가 합동으로 안전조끼(X밴드)를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폐지수거 관련 안전 작업요령도 친절히 안내해 주어 기부의 의미를 더 했다.
한편, 상대동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수혜자들에게 필요한 기부문화를 계속 추진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기 좋은 상대동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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