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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문화청소년 후쿠오카로...'글로벌캠프' 열린다

7일부터 4박 5일 일정 '일본에서 부모나라 역사문화 배울 기회 제공'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글로벌 캠프가 부산시 주최로 일본 후쿠오카 현지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출신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년 다문화청소년 글로벌 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나라의 역사문화 이해를 통해 자아정체감을 확립하고 부모나라와의 친선교류 등 가교 역할 수행으로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 지난 2016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다문화청소년 글로벌캠프 기념사진. ⓒ부산시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베트남과 필리핀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 출신 다문화가족 청소년 25명이 큐슈지역의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등을 4박 5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상세일정으로는 후쿠오카 시청과 시민방재센터, 나가사키의 카라츠 히가시 중학교 등 청소년 시설과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벳부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인시설 견학과 봉사활동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여성가족과 최은주 주무관은 "다문화청소년의 글로벌 캠프 참여는 부모님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살아가면서 미래주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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