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구한 독지가는 평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기회가 되면 후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주위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대면하고 난 후 백미(20kg) 20포와 선풍기 10대(환가액 150만 원 상당)를 좋은세상성북동협의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에 거주 중이며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로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지 못하는 가구를 선별해 전달할 예정이며, 좋은세상협의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지역복지의 관심도를 높이고 복지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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