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서민자녀 초·중등학생 중 희망자 80여 명이 참여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 유일의 초등교사 양성기관인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운영을 위탁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필드트립을 통해 해양소년축제인 리갓타 대회와 진로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오무세 행정교육과 평생교육담당은 “원어민강사와 한국인교사가 과목별, 수준별로 수업을 진행해 듣기, 말하기, 쓰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외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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