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목포문태고등학교, 나라사랑 나눔실천…애국심 배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목포문태고등학교, 나라사랑 나눔실천…애국심 배양

청소년나라사랑 봉사단, 국가유공자 위한 생필품 만들어 전달

전남 목포문태고등학교 청소년 나라사랑 봉사단(단장 배수진)은 23일 지역 국가 유공자들을 위한 생필품 에코백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주환)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올해 체결한 나라사랑교육 MOU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나라사랑 교육과 애국심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목포 문태고등학교 청소년 나라사랑봉사단이 지역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에코백을 만들고 있다. ⓒ 전남도교육청

특히 이번 에코백 만들기는 그동안 진행하고 있는 활동 중 하나로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유공자들에게 청소년들이 생필품 만들기, 요리 및 반찬 배달 등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수행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1학년 배수민 학생은 “생필품 에코백을 만드는 과정은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우리 지역 국가 유공자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무언가를 기획하고 준비해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봉사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문태고등학교 청소년 나라사랑봉사단 학생들이 지역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할 에코백 제작을 완성해 기뻐하며 가방을 들어보이고 있다. ⓒ 전남도교육청

청소년 나라사랑 봉사단을 이끄는 이명주 지도교사는 “국가를 위해 모든 걸 바치신 유공자분들을 위해 우리 학생들이 고민하고 기획해나가는 모든 과정이 그대로 나라사랑교육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대견해하고 “지난 1차 봉사활동이었던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편지쓰기 및 UCC제작’에 이어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체험과 봉사, 그리고 애국심을 동시에 얻게 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태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나라사랑교육 내실화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나라사랑 창의체험학교’에 선정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