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6차산업학과 성과평가에서 A등급 선정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6차산업학과는 중진공에서 실시한 2016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 결과 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신규 개설한 6차산업학과는 중소기업청이 관리하고, 중진공이 수행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다. 경남과기대 6차산업학과는 첫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중기청으로부터 41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을 받게 된다.

6차산업학과는 지난달 (사)경남벤처농업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1사 1교(1개 회원사와 1명의 학생)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일본 수출무역이나 체험 교육농장 등 학생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연계해 추진 중이다.

▲6차산업학과 학생들이 전주 워크숍에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과기대

6차산업학과는 대학원 석사과정이며, 등록금 전액이 정부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는 8월 중 3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6차산업학과 사무실(055-751-3602)로 문의하면 된다.